글로벌
요금제 하나, 145곳.
Airalo의 글로벌 요금제는 169곳, Saily는 약 121곳, Holafly는 113곳에 닿습니다. 우리는 145곳이라, 지역 수만 놓고 보면 오늘은 Airalo에 집니다. 대신 드리는 것은 만료되지 않는 데이터, 한 번 설치하면 계속 쓰는 프로파일 하나, 표본 수까지 함께 공개한 커버리지, 그리고 매달 무료 긴급 데이터입니다.
3 GB
₩10,900
만료 없음
10 GB
₩23,900
만료 없음
20 GB
₩39,900
만료 없음
50 GB
₩94,900
만료 없음
어느 지역이든, 잔여량은 하나
국경을 넘는 하나의 요금제가 실제로 바꾸는 것
데이터를 들고 여행할 때 성가신 건 가격이 아니라 절차입니다. 여행마다 eSIM을 사면 출발 전에 사고, 공항에서 설치하고, 일정이 바뀌면 또 사고, 돌아와서 프로필을 지웁니다. 세 나라를 도는 여행에 이걸 곱하면, 통신을 쓴 시간보다 통신을 관리한 시간이 더 깁니다.
프로필이 하나면 그게 전부 사라집니다. Orbislo는 한 번 설치하면 폰에 남고, 잔액은 나라가 아니라 계정에 붙습니다. 육로 국경을 넘어도 할 일이 없습니다. 프로필이 건너편에서 호스트 망을 찾아 그대로 이어집니다. 새 QR 코드도, 두 번째 설치도, 새벽 두 시 버스 안에서 '데이터를 사려면 데이터가 있어야 하는' 순간도 없습니다.
한 나라짜리 요금제가 정말 더 나을 때는 그렇게 말씀드립니다. 한 곳만 다녀오는 여정이면 그 나라 요금제가 GB당 조금 더 쌉니다. 145개가 아니라 도매 계약 하나를 기준으로 값이 매겨지기 때문입니다. 글로벌 요금제가 제 몫을 하는 건 여정이 두 번째 나라에 닿는 순간이거나, 어디를 갈지 아직 말할 수 없을 때입니다.
잔액이 굴러가는 방식과, 안 쓴 몫이 가는 곳
사는 것은 잔액이지 구독도 카운트다운도 아닙니다. 지갑에 기가바이트로 들어가고, 있는 곳에서 쓰이고, 수도에서든 해안 도로에서든 같은 속도로 줄어듭니다. 용량이 클수록 GB당 값이 싸지며, 가격 사다리가 꺾이는 곳은 거기뿐입니다.
아무것도 만료되지 않습니다. 이 문장은 보기보다 무겁습니다. 업계 표준은 7일, 15일, 30일에 끝나는 요금제이고, 돈을 내고 안 쓴 데이터도 같이 사라집니다. 독립적인 추정치는 여행자가 산 데이터의 5분의 1에서 3분의 1이 버려진다고 봅니다. 여기서는 남은 만큼이 지갑으로 돌아가고, 다음 달이든 내년이든 다음 여행 때 그대로 있습니다.
그러면 사는 방식도 달라집니다. 만료되는 요금제에서는 적게 사고 급하게 충전하는 게 합리적이지만, 지갑에서는 GB당 가장 싼 용량을 사고 남겨 두는 게 합리적입니다. 저희에게는 건당 매출이 줄고 고객에게는 세 번의 여행에 걸쳐 이득이 커집니다. 저희는 세 번째 여행 쪽을 택하겠습니다.